250x250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야식 (1)
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잠이 안 오는 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담 적은 야식 "양배추계란오꼬노미야끼"
통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밤이 있다. 모두 자고 나 혼자 눈이 초롱초롱하면 이 새벽을 뭐 하면서 보내나 싶다. 몇 시간째 눈이 떠 있으니 속은 허전하고 새벽 찬 바람에 몸은 쌀쌀하다. 야식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지만 이런 새벽이니까..., 너무 잦게 찾지만 않는다면 오로지 나를 위한 심야식당을 개장하는 것은 소소한 행복 :) 심야식당은 새벽에 깨어있는 사람들을 위한 식당이다. 기본 메뉴가 있지만 가능하다면 손님이 주문하는 메뉴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며칠 전부터 오꼬노미야끼가 먹고 싶었는데 다행히 양배추, 계란, 크레미가 있었고, 덤으로 새우도 조금 있었다. 빠질 수 없는 마요네즈, 스테이크 소스(돈가스 소스)도 있었다. 원래는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가지만 스테이크 소스를 넣어도 훌륭하다. 새로 해보는 요리지..
★ 취미/요리
2022. 1. 12.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