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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좋아하는 게 하나 더 늘었다: 카페라떼
처음에는 커피를 무슨 맛으로 먹나 싶었다. 그런데 웬걸 카페 알바를 오래 하고 매일 보는 원두의 색깔과 향이 익숙해지고 조금씩 홀짝홀짝 마셨더니 이젠 커피를 안 마시는 날이 없어질 정도로 좋아졌다. 커피가 들어가는 것은 어지간히 다 좋아할 정도로 좋아졌는데도 이상하게 카페라떼는 손이 덜 갔다. 아니, 생각해보니 덜 간 정도가 아니라 만들어 먹거나 돈 주고 사 먹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며칠 되지 않은)그때는 밍밍한 것이 뭔 맛인가 싶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전이랑은 맛이 다른 것 같다고 느껴지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림잡아 카페 싸리재였나...?싸리재 커피를 주문했었는데 카페라떼에 시나몬이 올라간 카푸치노와 비슷했다. 사실 위에 올린 시나몬은 제쳐두고 그 아래에서 올라오는 카페..
★ 일상
2022. 2. 1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