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지구인만큼지구를사랑할순없어 (2)
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 정세랑 ( )만큼 ( )를 사랑할 순 없어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최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자 싶었다. 잘 모르는 분야일 경우 그 분야의 입문서나 초*중등을 위한 도서 혹은 그 분야의 에세이를 읽으며 시작한다. 사실 이 책은 철저하지 않은 조사로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에세이인 것은 알았지만 환경에 관련된 책으로, 오해로 시작했다. 배경에 산이 있고 새가 있고 지구를 사랑한다는 말이 어째선지 환경 보호가의 에세이로 해석이 되었다. 목차를 보고 바로 아닌 것을 알았지만 조금 읽어보니 더 읽어보자 싶고, 더 읽으니 어느새 빠져들어 있었다. Q 책에서 얻어 가고 싶은 것? 기대? 처음 접하는 주제인 만큼 특히나 그 주제를 접하는 목적이 크고 확실하..
드디어 빌렸다!! 한 번은 제목을 잊어서 빈손으로 돌아갔었다. 표지는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왜 자꾸 제목이 헷갈릴까? 잘 때쯤 읽었는데, 재밌어서 쭉쭉 읽혔다. 밤이 늦어 그만 덮었지만 이내 아쉽다. 책 소개를 읽어본 것도 아닌데 제목과 표지만 보고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일 거라고 확신했었다. 정말이지 환경에 관한 책일 줄 알았다. 목차를 보고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나 아니었다. 기대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상관없이 재밌다. ~42p/ ~112p/ 며칠 전 교보문고에 다녀왔는데 판매대 위 푯말이 눈에 띄었다. "인문학", "자기 계발", "문학"같은 분야를 적어두는 게 익숙한데 "오늘 뭐 읽지" 라던가 "사람과 책 문구" 라던가는 새로웠다. 이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던 중 의 86p이 이에 궁금증을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