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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당근당근 당근 "그림 그려드립니다"로 "수박 수영장 당근 버전"을 거의 완성했습니당 ㅎㅎ!!!! ^>^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싶기는 하지만 시간에 쫓기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그때그때 꼼꼼히 만들 수 있었어 좋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또는 조금의 보수만 받고 그림을 나눠주었어요. 덕분에 다양한 사람들의 상상력이 조금씩 더해져 이렇게 완성할 수 있지 않았나....! 만드는 동안에도 즐거웠고 거의 완성이 다돼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용 ㅎㅎ 처음은 그냥 친한 선생님께 선물해드리고 싶어서 만든 것이기도 하고 이렇게 공유하게 될 줄도 몰랐다 보니 (블로그를 하기 전부터 한 것이니...!) 그려주시는 분들께 미리 허락을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림들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은 아쉽네요ㅜㅜ 처음 만들다 보니 ..
당근당근 나는 당근마켓 마니아 유저다. 사실 스스로는 그렇게까지는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나만큼 당근을 하는 사람은 못본것 같다. (광고 절대 아님) 판매자로 활동은 많지 않지만 물건을 구입할 때 많이 이용하고 그냥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은 당근 마켓이 단순히 중고거래마켓이 아니게 된지 오래다. 이곳에서 잃어버린 강아지나 고양이를 찾기도 하고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것같은 동물을 당근유저가 찍어서 직접 주인을 찾아주기도 한다. 동네 친구를 찾기도 하고 구인글이 올라오기도 하고 당근 마켓 썰으로 만화도 만들어 연재하며 최근에는 귀여운 캐릭터 굿즈도 만들어졌다. 당근마켓 마니아? 유저로서 당근의 매력이 무엇이냐 물으면 그또한 단순히 중고 거래를 넘어 그... 뭐랄까 특유의 감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