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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7월에 비가 많이 온다는 경고(?) 답게 비가 오는 날이 많아요. 저는 비가 오는 날엔 집에서 나가기 싫어지더라고요. 근데 또 어떤 날에는 시원하게 나가서 맞고 싶어지기도 해요. 참 모순이죠? ㅎㅎ.. 모순은 앞뒤가 다르다거나, 시작으로 추론되는 결과가 너무 예상 밖일 때도 쓰이잖아요. 모순을 느낄 때 세상은 더 알기 어려운 깊고 복잡한 것으로 느끼는 것 같아요. 선택을 참 오래 고민하게 만들고, 내가 한 선택이 틀릴지 맞을지도 참 모르겠다 생각하게 만들어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원미동 사람들의 저자 양귀비의 신작 소설 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런 모순에 대해 그려낸 소설이에요. 불확실함에 답답하고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인생은 ..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 오랜만에 소설책을 완독 했어요! 입대한 동생이 재밌게 읽은 책이라며 이번 휴가 나오면서 몇 권을 갔다줬는데 덕분에 읽게된 소설! sns에서 엄청 핫이슈가 됐었던 책이라고 하더라고요~.~ 밖에 나가면서 가볍게 읽으면 좋겠다 하고 챙겨갔다가, 완전 몰입해서 핀 그 자리에서 훅 다 읽어버렸지 뭐예요 ㅇ.ㅇ 거기까진 참 좋은데... 밖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치며 읽게 될 줄은...ㅎㅎ 이 책 리뷰 중 밖에서 읽지 말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저도 그 의견에 힘을 보탭니다. ❗ 여러분은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읽으시기를...!!!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카시 작가의 장편 소설로 2022년 6월에 바이포엠 스토디오 출판사에서 출판하였습니다. 작가 무라세 다카시는 '만일 불의의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