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헌책방 거리] 집헌점

앞서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그것의 뒷 이야기!!

헌책방 거리에서도 제가 자주 가는 곳이 두 군데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벨 서점, 그리고 집헌점인데요!

 

 

집헌점은 일단 건물이 완전 시강...!!!

길쭉하고 높아요 ㅎㅎㅎ 눈에 확 띄다 보니 서점이 아니더라도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싶게 생겼습니당 ㅋㅋㅋ!!

보시다시피 1층이 아니에요!!

1층과 2층은 이용 가능하고

3층은 아직 준비 중인 듯해요 ㅎㅎ

 

 

가게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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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엄청 많죠 ㅎㅎㅎ

하지만 이것은 1층의 부분에 불과하다!!

심지어 2층도 아직 남았어용 ㅋㅋㅋ!

 

아래 사진은 독립출판물이에요!!

헌책을 주로 판매하시지만 이렇게 독립 출판물이나

개인 작가의 엽서나 굿즈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이 독립 서적은 자세히 보니 ISBN 번호를 발급받지 않는 비정식 출판물이더라고요!!

보니까 사 오고 싶었는데.... 이미 너무 많이 담았....ㅜㅜ

 

 

그리고 가격!!!!!!!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은 가게마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금액을 표시하는 방법도 저마다 달랐어요

집헌점은 가보지 않아도 얼마에 구매할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중고서적 구매가 계산법은 아래처럼 초간단!!!!

원가의 40%!!!!!!!!!!

 

 

한 참을 둘러보다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냉장고 옆에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요!

요렇게 ㅎㅎ

 

 

 

 

올라가려고 하는데 사장님이 말씀하시기를

신발은 신어도 돼요~~

'잉?' 싶었는데 올라가 보니 '아하~~!"

미리 듣지 않았으면 신발을 벗지 않았을까....ㅋㅋㅋㅋㅋ

약간 가정집 같은 분위기였어용!

 

 

 

2층에는 저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완전 느긋하게 책 제목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고를 수 있었어요ㅜㅜ

덕분에 재밌는 책을 많이 발견했는데

다 사지는 못하니 아쉬운 데로 다음에 보자는 의미로다가

사진을 몇 장 찍었어용 ㅎㅎ

 

 

 

이곳에는 사진, 디자인 그리고 등산?? 에 관한 책들이 눈에 띄었어요

그림책을 보고 싶어서 여쭤보니 아동책은 취급하지 않으신다고 합니당

 

담에 또 올 때쯤이면 3층도 완성이 되어있을까요...??

1층 2층 다 너무 맘에 들어서 3층도 너무 기대가 됩니당ㅎㅎ!!!!!!!

이곳 헌책방 거리에 오신다면 

길쭉하고 노오오오픈 건물 집헌점도 꼭 들려보세용 재밌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