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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구칠씀 2021. 12.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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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원작으로

2018년 개봉한 한국판!

이 영화를 보면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고

밥도 잘해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몇 번씩 돌려본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잔잔한 일상을 보여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무슨 영화가 있냐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다.

 

- 영화 소개

- 줄거리

- 기억에 남는 장면

 

 

 

 

* 영화 소개 *



개봉: 2018.02.28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3분
감독: 임순례

(출처: 네이버 영화)

 

일본 원작과 스토리가 거의 비슷하다.

다른 부분은

일본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가 조금 보이고, 

일본 원작은 뒷 이야기를 좀 더 보여준다는 점.

 

원작은 주인공의 친구 둘이 

결혼한 모습도 담겨있고,

한국판은 은숙이 재하에 대한 호감을 보이는 것까지만

보인다.

 

 

 

 

 

 

* 줄거리 *


출처: 네이버 포토

 

주인공 혜원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준비하던

임용고시 시험에 떨어지고,

엄마와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간다.

 

출처: 네이버 포토

 

엄마는 혜원이 수능 시험을 치고 며칠이 지나 

편지를 두고 갑자기 떠난 후로 계속 무소식이다.

그렇게 빈집에서 혜원은 다시 살아가기 시작한다.

 

출처: 네이버 포토

 

계절의 타이밍에 맞춰

갖가지 채소를 심고 기르고 수확한다.

그렇게 수확한 재료로 직접 요리하고 먹는다.

 

출처: 네이버 포토

강아지 동구와 

또 고향 친구 '재하'와 '은숙'과 함께

 

봄에는 떡케이크,

추울 때면 전과 막걸리,

더울 때면 계곡 바위 위에서 한잔

속상한 날에는 위에 빵꾸가 뚫리게 매운 떡볶이도 먹으며

그렇게 한해를 다 보낼 때쯤

 

혜원은 무언가 결심하고 쪽지만 두고 다시 떠난다.

 

출처: 네이버 포토

 

그리고 이내 아주심기 한 양파가 단단해질 무렵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온다.

 

 

 

 

* 기억에 남는 장면 *


주인공이 

엄마가 간직하던 작은 숲을 이해하고

또 자신도 자신만의 작은숲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다.

사실 작은 숲이라는 말이 뉘앙스는 알겠으나

그것이 말하는 게 무엇인지

아직 확 와닿지가 않는다.

그래서 계속 기억에 남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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