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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영화

바다가 들린다

구칠씀 2021. 12.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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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린다

동생이 얼마전에 넷플릭스를 끊어서

온 가족이 넷플릭스로 풍덩~~

원래는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닌데

넷플릭스를 시작하니 더 보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 본 영화는 지브리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바다가 들린다"입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면

제작년도가 생각보다 오래됐네~ 하고 놀라는것 같아요

지금봐도 촌스럽지않고 너무 재밌고 작화도 예쁘고

방구석 일본 여행 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 영화 소개

- 줄거리

- 기억에 남는 장면

 

 

 

 

* 영화 소개 *


개요: 일본

러닝타임: 72분

제작연도: 1993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애니메이션

감독: 모치즈키 토모미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 줄거리 *


 

일본 동경에서 대학을 다니는 타코는

고향길로 가던 길에 우연히 리카코와 닮은 사람을 보게 된다.

문득 떠오른 리카코에 대한 기억을 회상한다.

 

 

학기중 도쿄에서 전학온 리카코,

둘은 시코쿠의 지방 도시 '고치'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하와이로 수학여행을 가 로비에서 마주친 리카코는

가지고 온 돈을 모두 잃어버렸다며

타코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아니, 갚는다더니 완전히 잊은거 아니야? 싶을때쯤

리카코가 동경에 이혼한 아버지를 만나려고

자신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타코는 혼자 가는 것을 불안해하는 리카코와

함께 동경으로 향하게 된다.

 

 

동경에서 살고 싶다고 이야기 하려던 리카코는

아버지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는 고치에 돌아가서 학창 시절을 지내게 된다.

 

리카코는 고치에 와서 친구 유미를 제외하고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축제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아

미움을 받고 있었다. 

타코는 리카코가 반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다.

하지만 자신이 나서는 것이

리카코를 좋아하는 자신의 절친 마츠노가 

속상해할것 같다는 이유로 말리지 않았고

 

 

다 봤음에도 말리지 않는 타코에게 리카코는 서운해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마츠노도 타코에게 실망감을 느껴

사이가 멀어진다.

 

 

고치에 도착한 타코의 앞에 한 차가 등장

그 차에는 타코를 마중나온 마츠노가 타고 있다.

둘은 그렇게 화해한다.

 

 

다음날 고등학교 동창에 간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유미를 통해

리카코도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다시 동경에 돌아와서 지하철

타코는 건너편에 리카코와 닮은 사람을 다시 보게된다.

그쪽으로 타코는 허겁지겁 달려가고

드디어 리카코와 만나게된다.

 

리카코와 만난 타코는 드디어 자신이 그동안 리카코를 좋아했음을 

자신의 속마음을 깨닫게된다.

 

 

 

 

* 기억에 남는 장면 *


마지막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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