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_출퇴근 하며 읽기 좋은 책 추천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오늘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트리도 부쩍 많이 보이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구먼 느낍니다

 

 

이렇게 또 조금 있으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겠죠..ㅎㅎ

제 얘기를 조금 하자면 ,

저는 조금 일찍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어요.

회사가 이사를 가면서 조금 더 멀어졌는데요,

10시 출근 19시 퇴근이 됐답니다..!

 

 

지금은 열심히 적응 중이에요!

저녁 간식을 사 먹게 되니 식비가 걱정이 되어서,

점심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고요.

셔틀버스 지원을 받고 있는데

혹시나 지하철 지연으로 놓칠까 걱정이 돼서...

30분 일찍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먹으며 아침 일기를 쓰면서 기다려요:)

 

 

집에 오면 9시라 여전히 갈등 중입니다.

근무하고 싶었던 직종인데 감사하게도 들어간 곳이고,

일 자체는 재밌게 잘하고 있고,

또 적응하면서 생긴 새로운 습관들이 맘에 들어요 ㅋㅋ

 

 

고민이 생기면 서점에 가는데, 최근에도 다녀왔어요

이번에 골라서 읽은 책인데,

저처럼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잘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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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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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면 9시, 씻고 밥 해서 먹고

집안일 조금 하고 누우면 10시 30분

유튜브 보다가 잠에 들었는데요

 

 

 

이렇게 보내다 보니 일-집이 전부인 것처럼 느껴져서 

점점 우울해지더라고요

같이 출퇴근하는 동료는 오히려 1시간씩 늦어져서

잘 맞고 좋다고 했는데 저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내 시간을 못 보내는 게 힘든 것이니

이번을 기회로 잘 보내는 법을 연구해 보자!

이런 단순한 생각에 이 책을 골라서 바로 읽었어요

 

 

 

머리말을 읽어보니 저자는 이 책을 내기 전,

아침 시간을 잘 보내기에 대해 책을 내고 강연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도움을 받은 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2탄! 저녁도 잘 보내기!!✌️

요렇게 이 책이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저녁 잘 보내기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들이 술술 잘 들어오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책이 작고 무겁지 않아 출퇴근 시간에 보고

적용해보고 싶은 내용이 있는 페이지는 접으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돌아온 행복한) 주말에 커피 한잔하면서

접힌 페이지의 내용을 목록으로 노트에 적었어요

 

 

 

18개나 되는데

한 번에 다 하려고 하면 금방 지칠 것 같아서

일주일에 세 개씩 도장 깨기 할라고요

 

 

 

저랑 같이 저녁 뿌듯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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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 트리가 예뻐서 찍었어요. 눈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