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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에세이] 별게 다 영감_이승희

구칠씀 2022. 2.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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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영감

/

이승희 


 

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

정보를 아이디어로!
생각을 언어로!
즐거움을 전하는 경쾌한 전달자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

세바시 영상,

<<나만의 브랜드를 위해 기록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영상의 인터뷰 대상은 이승희 마케터,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저자는 처음에는 마케터가 아니었다.

개인 블로그에 당시 다니고 있던 치과 병원을 홍보했고

어느새 치과 병원 마케터가 되었다.

그렇게 더 기록하고 sns에 더 많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 회사가 그녀를 직원으로 눈여겨보고 있다가

마케터라는 직업으로 제안을 한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마케터가 되었다고 소개한다.

 

그런 그녀에게 기록의 의미는 무엇일까?

또 그녀의 기록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Q 책에서 얻어 가고 싶은 것? 기대?

 

함께하는 세상에서 내가 있듯

네가 있고, 우리가 있고

우리는 서로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어떻게 보일 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브랜딩"이라는 단어는 꼭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SNS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에게는 멀지 않은 주제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도 기업도 그리고 개인도

각자의 콘텐츠로 SNS에 표현하고

그것을 통해 연결되는 만큼

브랜딩은 놓칠 수 없다.

 

"어느 마케터의 노트"가 궁금했다.

그러니까 "마케터"는

어떤 것을 보고 기록하는지가 궁금했다.

마케터는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다.

 

 

/ 책을 읽고...

 

Q. 한줄평

 

즐거운 기록을 시작하고 싶다면

 

 

Q. 소감

 

<별게 다 영감>의 주 구성은

저자가 그동안 꾸준히 기록해온

"영감 노트"를 기반으로 한다.

 

영감 노트는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영감을 받았던 무언가를 차곡차곡 모아둔 곡간, 아니 곳간! 같은 것인데

저자의 인스타그램 게시글과 들고다니는 노트의 기록들이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어떤 것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

시작을 모르겠다면

일단 그것을 꾸준히 즐겁게 하는 사람을 찾아가자!

 

누군가 무엇을 즐겁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일단 눈길이 간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즐겁게 하는 사람의 시선을 쫓다 보면

그것을 왜 좋아하는지, 왜 좋아할 수밖에 없는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부분 중

몰라서 잘 보지 못했던 반짝이는 면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볍게 등을 밀어준다.

일단 해보시라!

 

기록도 그런 것 같다.

어떤 것을 기록하고

어떻게 기록을 시작해야 하는지

왜 기록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일단 즐겁게 기록하는 사람을 찾아가 보자 싶은 거다.

"별게 다 영감"을 읽으면서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

 

많은 것들이 그렇게 등에 밀려 시작하지 않았을까

시작이 반이다! 고로 시작한다!

 

새롭게 즐거운 기록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

혹은 기존에 기록을 즐겨하시던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색다른 즐거움을 채굴하는 덕질의 묘미,

다른 즐거움을 무한 채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너와 내가 함께 덕질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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