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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저번 글에서 소개해드렸던 부평시에서 주최한 참여하신 분 계실까요? 저도 이번에 참여했는데 저의 첫 번째 글쓰기 공모전 참여가 되었네요! 사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지만 상금이 걸렸으니 내심 중요합니다!!!) 그래도 결과가 나왔으니 확인해봐야겠죠? ㅎㅎ https://www.bpcf.or.kr/ccity/board/notice.asp?page=v&seq=115&keyfield=&keyword=&s_date=&e_date=&eminwon=&dept_idx=&head_idx=&se_dept_idx=&category=&head_idx_cateYN=&listCnt=&gotopage=1 부평구 문화재단 facebook youtube blog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 이번에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ㅎㅎ 오늘은 바로 그 공모전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그리고 48자(몇줄 되지 않아요~.~) 창작시, 부평을 주제로 하는 자유 주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참가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해요! 신청서 1부, 정해진 제출 양식에 창작시를 고대로 넣어서 이렇게 2부 제출하면 끝! 신청서도 3분🍜도 안 걸릴만큼 초!간단하더라고요! 아래 링크는 "부평구 문화재단 사이트"의 공모전 신청 게시글로 바로 연결되어요~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질러보세유! https://www.bpcf.or.kr/community/notice.asp?seq=5134 공지사항 | 열린광..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바로! 코엑스에서 6.1(수)~6.5(일)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 주제는 "반걸음" 코로나로 모두가 모이고 나누는 것에 모두가 주춤했죠 ㅜ ㅜ 서울 국제도서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위드 코로나가 되고 지역 축제도 행사도 강연도, 그리고 서울 국제도서전도! 다시 으쌰 일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설렘이 가득 ㅜㅜㅜ 바로 보이자마자 예약하고 왔어요ㅎㅎ . . . 아니 근데, 서울 국제도서전이 도대체 뭘 하는 곳일까요...?>? 저도 매년 얼핏 얼핏 듣기는 했지만 제대로 보거나 한 번도 간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알아봤죠!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다면 팔 로 미 🥰 ✔️ 뭐 하는 행사인가 ✔️ 예..
출판사 취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는 서울 출판 예비학교로 불리는 곳! 서울북인스티튜트는 단행본 편집*출판을 알려주는 6개월의 국비지원과정이다. 편집자가 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찾아보고 읽어본 편준생중 한 명으로서 지금까지 알아본 편집자 취직에 대하여 간략하게 이야기해보자면 이렇다. 물건이 잘 팔리면 가게가 커지고, 가게가 커지면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 사장님은 많은 사람들을 뽑을 것이다. 책을 파는 것도 장사다. 애석하게도 책 시장이 호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꼭 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국 성인이 책을 얼마나 안 읽는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끄덕일 정도니...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출판기업의 수와 크기도 그리고 구인구직 시장도 좁을 수밖에 없다. 많이 뽑지 않을뿐더러 편집자도 ..
토마토마 쭈쭈바. 어렸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기억상 먹어본 적은 없다. 토마토마? 토마토 맛인가? 토마토 주스 맛이겠지? 케첩 맛 나겠다.... 그렇게 첫인상이 썩 좋지 못했던 토마토마는 26년 인생을 살며 말 한마디 섞어보지 않은 그런, 알지만 서먹서먹한, 매번 같은 반이지만 친해지지 못한 친구 같은 그런 아이스크림이었다. 그렇게 한 번도 겹치치 않을 것 같은 토마토마를 며칠 전 처음 먹어보았다. 아이스크림 진열대 앞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좋아하는 친구와 통화하고 있었다. 그날은 색다른 추천을 받고 싶었는데 그날의 아이스크림이 토마토마였다. 친구는 토마토마를 아주 좋아한다며 추천해줬다. 그리고 토마토마와 있었던 추억도 이야기해주었다. 집에 가서 토마토마를 입에 물자 친구가 해준 이야기가 떠올라 웃..
네이버 장소 등록 안 되어 있음. 고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음. 간판도 이름도 붙어있지 않은 이 가게를 찾아가는 방법은 맛으로 기억하고 감으로 찾아가기! 간장, 크림, 로제, 약간 카레맛이 나는 다양한 맛의 등장과 통닭, 우삼겹, 돈까스, 곱창 등등 다양한 토핑 추가까지! 끝없는 퓨전 떡볶이들의 향연! 이 정도면 떡볶이 르네상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떡볶이 전성기를 누릴수 있음이 너무 기쁘다. 그런데 어떤 수식어가 붙지 않은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보통 떠오르는 딱 내 인생 태초의 그 떡볶이 그맛. 오랜만에 먹어보는 (주관적입니다만) 오리지널 고추장 맛 나는 떡볶이. 특출 나게 맵지도 달지도 짜지도 않다. 찰진 한입 떡볶이가 입안을 적당히 채우는 것도 좋고 네모난 정..
구성이 다양한 떡볶이. 떡볶이는 파도 파도 새로운 떡볶이가 나온다. 처음에는 떡볶이 하나요 하니 계란이랑 가래떡도 골고루 드릴까? 하셔서 음? 그건 따로 추가하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아무렴 맛있을 거 같아서 그렇게 해주세요 했다. 받아보니 가래떡 밀떡 큰 어묵 그리고 계란과 파가 있었다. 한 그릇 안에 가지각색이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금은 색다른 비주얼, 익숙한 떡볶이 맛, 매번 다른 게 들어오는 재미! 한 줄로 요약하자면 입안이 재밌었다. 위치는 부평구청역 7번 출구로 나와서 LG 서비스 센터를 조금 더 지나가면 있는 빨간 포차들이 있는데 그중 꼬마김밥을 같이 파는 떡볶이 집이다!
나는 떡볶이를 정말이지 너무너무 좋아한다. 원래도 좋아했지만 왜인지 요즘은 특히나 그렇다. 길을 걷다 베가 고프면 떡볶이 생각이 나고 지갑을 보고 현금이 있다면 근처 포장마차 떡볶이집으로 달려가버린다. 떡볶이는 마니아층이 넓고 두텁다보니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점도 많이 생겼고 그리고 맛있는 가게들도 많다. 하지만 요즘 나는 내가 아는 맛이지만, 내가 생각했던 맛이랑은 조금 다른 조금씩 묻어있는 개성이 돋보있는 떡볶이! 그러니까 포장마차 떡볶이에 푹 빠졌다.
처음에는 커피를 무슨 맛으로 먹나 싶었다. 그런데 웬걸 카페 알바를 오래 하고 매일 보는 원두의 색깔과 향이 익숙해지고 조금씩 홀짝홀짝 마셨더니 이젠 커피를 안 마시는 날이 없어질 정도로 좋아졌다. 커피가 들어가는 것은 어지간히 다 좋아할 정도로 좋아졌는데도 이상하게 카페라떼는 손이 덜 갔다. 아니, 생각해보니 덜 간 정도가 아니라 만들어 먹거나 돈 주고 사 먹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며칠 되지 않은)그때는 밍밍한 것이 뭔 맛인가 싶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전이랑은 맛이 다른 것 같다고 느껴지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림잡아 카페 싸리재였나...?싸리재 커피를 주문했었는데 카페라떼에 시나몬이 올라간 카푸치노와 비슷했다. 사실 위에 올린 시나몬은 제쳐두고 그 아래에서 올라오는 카페..
코로나 이후 공간에 대하여, 도시는 해체될 것인가? 공간의 미래 / 유현준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공간, 건축은 사실 관심에 없던 분야였다. 이와 관련된 책을 읽은 것도 최근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시작은 카페를 좋아하고부터, 그러니까 공간 소비가 시작되고부터인듯하다.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다양한 카페를 가게 됐다. 그러다 보니 선호와 취향도 생겼다. 1. 안락함을 주는 곳: 혼자 편하게 에세이나 소설을 읽기에 적합하다. 2. 커피가 저렴한 곳: 적은 소비로 넓고 쾌적할 수 있다. 3. 넓은 공간, 깔끔한 인테리어: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등등... 카페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코로나 이후 카페 사용이 어려워진 것이 조금 힘들었다. 이때쯤 에어앤비엔비라는 숙박 시스템에 관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