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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독립출판에 관심이 생기니 독립출판이 들어간 제목들이 눈길을 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도 제목부터 "독립출판" !!!! 그리고 귀여운 디자인 ^>^ ㅎㅎ 바로 대출했다 :) "인천 전자 통합도서관"은 인천시에 있는 도서관의 회원가입을 하고 회원번호가 있다면 누구나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둘다 가능하고 교보문고 어플을 설치하면 끝! 전자책이다 보니 책 사진은 못 찍었지만...! 독립출판 예찬과 독립출판 실천은 디자인과 형태가 조금 다른데 전자의 경우 누군가의 노트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타이핑이 아니라 작가가 글과 그림을 모두 직접 쓴 것 같다. 책의 저자는 원한다면 모두가 독립출판을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이 책의 디자인이 더욱 그 말에 힘을 실어주는 듯하다. 어떤 방..
작년 2020년 한 해 동안 30권 읽기를 목표로 책을 읽었다. 생각한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총 23권의 책을 읽었다. 그 밖에 읽다 포기한 책, 두 번 읽은 책은 따로 기록을 해두었다. 올해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기 전까지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작년의 두배, 더 많은 책을 읽으려 한다. 1월 2권 / 1권 -편집자를 위한 북디자인 O -네, 호빵맨 입니다. △ 7월 4권 / 7권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 -의미부여의 기술 △ -책 낸 자 ○ -메모 독서법 ○ -커피 한 잔 값으로 독립출판 ○ -수박 수영장 ○ -우리의 동쪽 -어린왕자 ○ -90년생이 온다 △ 2월 4권 / 9권 -선량한 차별주의자 ○ -달러구트 꿈백화점○ -취직하지 않고 독립하기로 했다 ○ -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 ○ -마..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언젠가 한 번은 내가 그린 그림으로 굿즈를 제작해서 팔아보고 싶었어요!!!!!! 요즘에는 개인 커스텀 굿즈 제작이 인기다 보니 소량 인쇄도 많이 하지만 소량이... 소량이 아녀....ㅜㅜ 판매가 생각하고 가격을 맞추려면 생각보다는 많이 주문해야 해서 부담이더라고요ㅜㅜ 그리고 그 재고를 다 팔 용기도... 재고를 쌓아둘 공간도 없다는..... 하지만 이런 저의 고민을 정말 싹 다 한 번에 날려주는 곳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 무자본으로 누구나 진짜 진짜 쉽게 5분이면 작가로 등록할 수 있는 "위드 굿즈"를 발견했어요ㅜㅜㅜ 회원가입도 정말 본인 인증하는 거 계좌 등록하는 거 그런 거면 끝입니다.... 절대 복잡한 절차 없어요!!! ..
지금 나의 목표는 취업 이어야 할까? 취업은 누군가 만들어놓은 기업에 들어가 누군가 정해놓는 직업의 인재로 누군가에게 선택을 받는 것이다. 이제는 졸업을 마친 나를 "취준생"이라 부른다. 그렇게 취준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타 있다. 무엇을 준비했는지 돌아보니 그냥 기업에서 필요로 할 것 같은 것으로 그런 것들로 나를 채우고 있었다. 어디에 쓰이는지 이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 따질 새도 없이 그냥 그들의 기준에 맞추려고 한 것들이다. 그런 고민들을 하다 보니 이 책을 고른 게 아닐까 싶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아벨서점"에서 구매했다. 서로 나누고 싶은 성공을 빌어주는 상인들을 사람들은 '별의 상인'이라 부른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레키" 레키는 상인이 되고 싶어서 고향을 떠났다. 그리고 한 마을에서 소문을 ..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은 너무 힘들지만...... 그거 아세요 여러분????? 여름이 세상 맛있는 옥수수의 제철이라는 것을?!? 왠지 옥수수의 제철은 가을이지 않을까... 했는데 7~9월이더라고요!!! (물론 통조림은 제철이 상관없지만....ㅎㅎ) 며칠 전에 약 2kg의 대용량의 옥수수 통조림을 사면서 시작된 것이 무려 2탄까지....! 생각보다 양이 무지 많더라고요 허허 ^>^ 1탄에서 옥수수 버무리를 해 먹고 친구들도 조금 나눠주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었죠ㅎㅎ!! 친구들은 어떻게 요리해 먹었냐고 하니까 콘치즈!!!! 역시 콘치즈 최고죵 ㅎㅎ 그리고 카레에 넣어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요것은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맛있을 것 같아서 담에 도전~~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둔 옥수수를 오늘 꺼내서 콘샐러드 해서..
며칠전 평생교육실습 때문에 서울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문화역 서울 284에서 하는 전시회 를 보고 왔어요~!! 문화역 서울 284는 최근 이라는 책에서 알게되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마침 거기서 무료 전시를 하고 있다해서 당장에 떠났습니당 ♡ 문화역 서울 284 문화역 서울 284는 구 서울역을 개조한 문화복합공간이에요! 지금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 말고 과거 일제강점기 시대때 지어진 서울역이에요. 1922년 6월에 착공, 1925년 9월에 준공되서 벌써 100년 가까이의 역사가 있는 공간이에요. 전후 이 건물의 폐쇄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곳을 문화복합공간으로 개조했어요! 숫자 284는 구 서울역의 사적번호를 그대로 따온 것이라고 해요 익숙한 미래: 공공디자인이 추구하는 가치 ..
오늘은 카페 배달 메모를 만들었어요!! 요즘 핸드폰으로 그림 그리는 재미에 살짝 빠져있는데 새벽에 갑자기 꽂혀서 그려보았습니다~~ ㅎㅎ 21살 때?부터 시작해서 카페 알바를 계속 하고 있는데 코로나 전후로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배달"인 것 같아요!! 코로나 전에는 배달을 하는 카페가 동네에는 별로 없었는데 코로나로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생긴 배달 경쟁...ㅜㅜ 배달 팁을 낮추거나 배달 서비스를 낮추고 리뷰 이벤트를 하기도 하시더라고요!!!!!! 손으로 쓴듯한 배달 메모로 감동을 주기도 하고요! 제가 만든건 감동은 아닌 것 같지만 소소한 재미는 드릴수 있지 않나...!?!? 핸드폰으로 쓱쓱 그린거라 조금 부끄럽지만 기왕 한 것!!! 공유 합니당~~ 정사각형으로 100..
앞서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그것의 뒷 이야기!! 헌책방 거리에서도 제가 자주 가는 곳이 두 군데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벨 서점, 그리고 집헌점인데요! 집헌점은 일단 건물이 완전 시강...!!! 길쭉하고 높아요 ㅎㅎㅎ 눈에 확 띄다 보니 서점이 아니더라도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싶게 생겼습니당 ㅋㅋㅋ!! 보시다시피 1층이 아니에요!! 1층과 2층은 이용 가능하고 3층은 아직 준비 중인 듯해요 ㅎㅎ 가게에 들어가면, . . . . . . 책이 엄청 많죠 ㅎㅎㅎ 하지만 이것은 1층의 부분에 불과하다!! 심지어 2층도 아직 남았어용 ㅋㅋㅋ! 아래 사진은 독립출판물이에요!! 헌책을 주로 판매하시지만 이렇게 독립 출판물이나 개인 작가의 엽서나 굿즈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이 독립 서적은 ..
날씨가 뜨끈뜨끈 ~.~ 그래도 하고싶은건 한다!!!ㅋㅋㅋ 오늘은 동인천에 위치한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다녀왔어요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인천에 유일한 헌책방 거리, 즉 많은 헌책방들의 집합소인데요! 옛날에 배가 닿는 마을 혹은 배를 대는 다리가 있어서 "배다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60~70년대에는 30여개의 책방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7개 남짓정도로 많이 줄었다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거리에 있는 헌책방 이름이랑 전화번호도 같이 있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요!! https://itour.incheon.go.kr/NTK_COMM/Read.jsp?bbs_id=NTK_30200&ntt_id=49759 인천투어 주변관광정..
두 번 말하자니 입 아프지만 정말 무지 덥다. 요즘은 덥다는 말을 정말 입에 달고 사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카페로 출근! 오늘은 친척 동생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함께 출근했다 ㅎㅎ 그래서 만화카페로~ 동생은 "정신줄 놓치마"를 정신없이 보고 나는 이번 생은 N잡러를 집중 공략했다. 이 책의 저자는 UI디자이너다. 그림을 제대로 배운 적은 한번도 없지만 부캐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월급보다 많은 돈을 그림으로 벌고 있다. 책에 나온것처럼 월 천만, 사실 책에서 공개한 수익은 그것보다 더 컸다. 요즘은 "부캐", "N잡"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는 것 같다. 꼭 직장을 다녀야만 돈을 벌 수 있다, 창업을 해야한다!는 아니게 된 것 같다. 그만큼 정말 다양한 길로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