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책/책 (30)
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바로! 코엑스에서 6.1(수)~6.5(일)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 주제는 "반걸음" 코로나로 모두가 모이고 나누는 것에 모두가 주춤했죠 ㅜ ㅜ 서울 국제도서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위드 코로나가 되고 지역 축제도 행사도 강연도, 그리고 서울 국제도서전도! 다시 으쌰 일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설렘이 가득 ㅜㅜㅜ 바로 보이자마자 예약하고 왔어요ㅎㅎ . . . 아니 근데, 서울 국제도서전이 도대체 뭘 하는 곳일까요...?>? 저도 매년 얼핏 얼핏 듣기는 했지만 제대로 보거나 한 번도 간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알아봤죠!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다면 팔 로 미 🥰 ✔️ 뭐 하는 행사인가 ✔️ 예..
코로나 이후 공간에 대하여, 도시는 해체될 것인가? 공간의 미래 / 유현준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공간, 건축은 사실 관심에 없던 분야였다. 이와 관련된 책을 읽은 것도 최근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시작은 카페를 좋아하고부터, 그러니까 공간 소비가 시작되고부터인듯하다.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다양한 카페를 가게 됐다. 그러다 보니 선호와 취향도 생겼다. 1. 안락함을 주는 곳: 혼자 편하게 에세이나 소설을 읽기에 적합하다. 2. 커피가 저렴한 곳: 적은 소비로 넓고 쾌적할 수 있다. 3. 넓은 공간, 깔끔한 인테리어: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등등... 카페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코로나 이후 카페 사용이 어려워진 것이 조금 힘들었다. 이때쯤 에어앤비엔비라는 숙박 시스템에 관심을 ..
별게 다 영감 / 이승희 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 정보를 아이디어로! 생각을 언어로! 즐거움을 전하는 경쾌한 전달자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 세바시 영상, 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영상의 인터뷰 대상은 이승희 마케터,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저자는 처음에는 마케터가 아니었다. 개인 블로그에 당시 다니고 있던 치과 병원을 홍보했고 어느새 치과 병원 마케터가 되었다. 그렇게 더 기록하고 sns에 더 많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 회사가 그녀를 직원으로 눈여겨보고 있다가 마케터라는 직업으로 제안을 한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마케터가 되었다고 소개한다. 그런 그녀에게 기록의 의미는 무엇일까? 또 그녀의 기록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Q 책에서 얻어 가고 싶..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책 팔아서 먹고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 브로드컬리 편집부 과연 책 팔아서 먹고살 수 있겠나? 서점의 당위나 명분을 넘어, 매월 임차료를 감당하는 상가 세입자로서, 책이라는 상품을 소개하는 상업 공간의 운영자로서 경험과 고민을 듣는다.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알라딘 개인 판매자에게 구매한 책인데 어떤 책을 사며 해당 판매자의 다른 도서를 둘러보다 구매했다. 이 책의 경우 다른 책들보다 유난히 제목에 글이 많다. 제목과, 다소 긴 부제, 인터뷰 대상 목록, 그리고 목차도 표지에 나와있다. 온라인으로 보다 보니 제목에 긴 글을 읽기 위해 화면을 키워야 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표지 속 내용 하나하나보다는 디자인으로만 간단히 훑어보고 큰 제목..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 재영 책수선 망가진 책에 담긴 기억을 되살리는 수선하고 싶은 한 권의 책이 있으신가요?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제목에 "책"이 들어가는 모든 책들에 눈길이 간다. 그렇게 간 가벼운 시선을 시작으로 "책 수선가"라니..., 그대로 홀려버렸다. 적당히를 넘어서 서있는, 그게 무엇이든 간에 그 모든 것들이 내는 그런 매력이 있다. 정해진 직업의 이름을 찾아봐도 자신이 하는 일의 정의를 확실히 전달할 수 없음을 느꼈을 때 찾는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자신을 지칭하는 사람들이 참 멋있다. 이름을 다듬어가면서 더 구체적인 방향을 찾아 독창적인 일을 펴내고 세상에 알리는 것, 진로 탐구의 시작을 이렇게 시작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이 행위가 더 자유롭게 받아들여..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 정세랑 ( )만큼 ( )를 사랑할 순 없어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최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자 싶었다. 잘 모르는 분야일 경우 그 분야의 입문서나 초*중등을 위한 도서 혹은 그 분야의 에세이를 읽으며 시작한다. 사실 이 책은 철저하지 않은 조사로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에세이인 것은 알았지만 환경에 관련된 책으로, 오해로 시작했다. 배경에 산이 있고 새가 있고 지구를 사랑한다는 말이 어째선지 환경 보호가의 에세이로 해석이 되었다. 목차를 보고 바로 아닌 것을 알았지만 조금 읽어보니 더 읽어보자 싶고, 더 읽으니 어느새 빠져들어 있었다. Q 책에서 얻어 가고 싶은 것? 기대? 처음 접하는 주제인 만큼 특히나 그 주제를 접하는 목적이 크고 확실하..
낮 12시, 책방 문을 엽니다 / 박용희 동네책방 역곡동 용서점 이야기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구매하려고 알라딘 온라인 중고샵에 들어갔다. 개인 판매자였는데 관련 다른 책들도 팔지 않을까? 둘러보다 보았고 역시나, 몇 권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이 책이다. 개인 책방 창업과 진행 과정, 운영 등이 궁금해서 구매했다. Q 책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 기대? 동네책방 하면 떠오르는 환상들이 있다. 환상은 혼자 꿈꾸고 즐거우면 그만이지만 그 실정을 알고 싶었다. 실제 운영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들이 적혀있으리라 기대했다. 어떤 마음으로 책방을 시작할 마음을 먹었고 또 한 동네에 책방을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 성공 일화도 궁금했다. 그냥 서점이 아닌 "동네 책방" 이야기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매트헤이그 /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중학교 친구 A와 오랜만에 카톡을 했다. 각자의 일상을 살다 보니 이야기의 접점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도 나도 책을 좋아했다. 친구 A가 관심이 가는 신간들 리스트를 이야기했는데 그중에서도 "라이브러리" 가 들어간 이 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 눈길이 갔다. 빨리 사서 읽어보고 이야기해줘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그 친구는 지금쯤 벌써 읽었을까 아직 안 읽었을까 나는 이제 막 다 읽었다며 연락해볼까 생각이 든다. Q 책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 기대? 나는 "책"과 관련된 키워드가 들어간 것에 관심이 간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해석이 재밌다.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가며..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올해가 얼마 안 남았는데요~ 이번에 시급이 오르면서 이것저것 물가도 많이 오르고 있어요ㅜㅜ 킹스맨이 재밌다고 해서 오랜만에 영화 가격을 알아보는데... 14000원?! 언제 이렇게 올랐나요...,? 취미도 문화생활도 취준생은 호달달하네요~.~ 후덜덜 물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잠깐!!! 혹시 인천 시민이신가요...? 그렇다면 주목!!! 인천 e음 카드 앱에서 인천 e몰에 들어가면 무료 도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고 주문까지 해보았습니다~! 직접 해보면서 보니 무료 도서도 맞고, 신간 도서도 많지만 이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권당 4000원의 배송비가 든다는 것! 참고해주세용 :) 어렵지 않아요, 복잡하지 않아요!! 그러니 한번 해보셔요 ㅎㅎ ..
전국 축제 자랑 / 김 혼비*박태하 이상한데 진심인 K-축제 탐험기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이 책이 신간으로 떴을 때부터 궁금했다. 귀엽발랄한 표지도 마음에 쏙 들었고 전국 축제 자랑을 패러디한 것 같은 재치도 좋았다. 또 부제에 "이상한데 진심"인 거에 또 진심인 편이라 끌렸다. 하지만 책의 핵심 키워드 "국내 축제"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 '이런 게 있구나, 재밌구먼' 이렇게 나에게는 한번 보고 넘어가는 주제다 보니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대출해서 봐야지 하고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 잊혔을 때 장바구니에 책을 담다가 다시 만났다.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베스트셀러), 그렇게 다시 마주친 전국 축제 자랑이 또 비슷한 이유로 끌렸고 또 그냥 지나가면 또 이러지 싶어 같이 구매했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