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책 (54)
썸북: 아무나 환영하게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 여러분께 묻고 싶은 것이 있어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입맛이 뚝 떨어지지는 않으셨는지요, 그리고, "요즘 무슨 맛으로 사시나요?" \ 먹고 사는 일에 누구보다 진심인 작가들의 일상 속 음식 이야기 요즘 사는 맛 / 김겨울, 김현민, 김혼비, 디에디트, 박서련 박정민, 손현, 요조, 임진아, 천선란, 최민석, 핫펠트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요즘 사는 맛이 없다. 무엇을 해도 크게 재밌지가 않다. 그렇게 생각하는 요즘이었다. 요즘 다니고 있는 전자출판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1층 브런치 북 카페에서 이곳을 오며가며 읽을 책을 고르자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다른 사람들은 요즘 어떤 것에 사는 맛을 느끼고 있을까 호기심에서다. 근데 그 사는 맛이 내..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요즘 정말이지 너무 더워요... 더우니 시원한 곳에 가고 싶고, 그래서인지 주말에는 동네 카페에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아서요, 오늘도 5군데나 돌아서 찾아갔습니다ㅜ.ㅜ 그렇게 고생고생 찾아가니 그저 카페에 간 것 뿐인데도 살 것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ㅎㅎ 저는 시원한 카페 구석에서 좋아하는 노트, 배 터질듯한 필통 그리고 책을 가지고 가요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그렸다가 책을 읽고 싶으면 읽었다가 핸드폰도 잠깐 했다가 그러면서 충전을 하고는 합니다! 지금은 김초엽 작가님의 을 읽고 있어요 바로! 이 공모전을 도전해보기 위해서 말이죠! (글 흐름이 마치 광고 같지만 광고 아닙니다 x.x) 독후감 공모전 7/1~7/31 . . . . . . ..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저번 글에서 소개해드렸던 부평시에서 주최한 참여하신 분 계실까요? 저도 이번에 참여했는데 저의 첫 번째 글쓰기 공모전 참여가 되었네요! 사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지만 상금이 걸렸으니 내심 중요합니다!!!) 그래도 결과가 나왔으니 확인해봐야겠죠? ㅎㅎ https://www.bpcf.or.kr/ccity/board/notice.asp?page=v&seq=115&keyfield=&keyword=&s_date=&e_date=&eminwon=&dept_idx=&head_idx=&se_dept_idx=&category=&head_idx_cateYN=&listCnt=&gotopage=1 부평구 문화재단 facebook youtube blog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 이번에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ㅎㅎ 오늘은 바로 그 공모전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그리고 48자(몇줄 되지 않아요~.~) 창작시, 부평을 주제로 하는 자유 주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참가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해요! 신청서 1부, 정해진 제출 양식에 창작시를 고대로 넣어서 이렇게 2부 제출하면 끝! 신청서도 3분🍜도 안 걸릴만큼 초!간단하더라고요! 아래 링크는 "부평구 문화재단 사이트"의 공모전 신청 게시글로 바로 연결되어요~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질러보세유! https://www.bpcf.or.kr/community/notice.asp?seq=5134 공지사항 | 열린광..
안녕하세요, 구칠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바로! 코엑스에서 6.1(수)~6.5(일)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 주제는 "반걸음" 코로나로 모두가 모이고 나누는 것에 모두가 주춤했죠 ㅜ ㅜ 서울 국제도서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위드 코로나가 되고 지역 축제도 행사도 강연도, 그리고 서울 국제도서전도! 다시 으쌰 일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설렘이 가득 ㅜㅜㅜ 바로 보이자마자 예약하고 왔어요ㅎㅎ . . . 아니 근데, 서울 국제도서전이 도대체 뭘 하는 곳일까요...?>? 저도 매년 얼핏 얼핏 듣기는 했지만 제대로 보거나 한 번도 간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알아봤죠!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다면 팔 로 미 🥰 ✔️ 뭐 하는 행사인가 ✔️ 예..
코로나 이후 공간에 대하여, 도시는 해체될 것인가? 공간의 미래 / 유현준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공간, 건축은 사실 관심에 없던 분야였다. 이와 관련된 책을 읽은 것도 최근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시작은 카페를 좋아하고부터, 그러니까 공간 소비가 시작되고부터인듯하다.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다양한 카페를 가게 됐다. 그러다 보니 선호와 취향도 생겼다. 1. 안락함을 주는 곳: 혼자 편하게 에세이나 소설을 읽기에 적합하다. 2. 커피가 저렴한 곳: 적은 소비로 넓고 쾌적할 수 있다. 3. 넓은 공간, 깔끔한 인테리어: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등등... 카페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코로나 이후 카페 사용이 어려워진 것이 조금 힘들었다. 이때쯤 에어앤비엔비라는 숙박 시스템에 관심을 ..
별게 다 영감 / 이승희 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 정보를 아이디어로! 생각을 언어로! 즐거움을 전하는 경쾌한 전달자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 세바시 영상, 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영상의 인터뷰 대상은 이승희 마케터,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저자는 처음에는 마케터가 아니었다. 개인 블로그에 당시 다니고 있던 치과 병원을 홍보했고 어느새 치과 병원 마케터가 되었다. 그렇게 더 기록하고 sns에 더 많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 회사가 그녀를 직원으로 눈여겨보고 있다가 마케터라는 직업으로 제안을 한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마케터가 되었다고 소개한다. 그런 그녀에게 기록의 의미는 무엇일까? 또 그녀의 기록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Q 책에서 얻어 가고 싶..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책 팔아서 먹고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 브로드컬리 편집부 과연 책 팔아서 먹고살 수 있겠나? 서점의 당위나 명분을 넘어, 매월 임차료를 감당하는 상가 세입자로서, 책이라는 상품을 소개하는 상업 공간의 운영자로서 경험과 고민을 듣는다.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알라딘 개인 판매자에게 구매한 책인데 어떤 책을 사며 해당 판매자의 다른 도서를 둘러보다 구매했다. 이 책의 경우 다른 책들보다 유난히 제목에 글이 많다. 제목과, 다소 긴 부제, 인터뷰 대상 목록, 그리고 목차도 표지에 나와있다. 온라인으로 보다 보니 제목에 긴 글을 읽기 위해 화면을 키워야 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표지 속 내용 하나하나보다는 디자인으로만 간단히 훑어보고 큰 제목..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 재영 책수선 망가진 책에 담긴 기억을 되살리는 수선하고 싶은 한 권의 책이 있으신가요?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제목에 "책"이 들어가는 모든 책들에 눈길이 간다. 그렇게 간 가벼운 시선을 시작으로 "책 수선가"라니..., 그대로 홀려버렸다. 적당히를 넘어서 서있는, 그게 무엇이든 간에 그 모든 것들이 내는 그런 매력이 있다. 정해진 직업의 이름을 찾아봐도 자신이 하는 일의 정의를 확실히 전달할 수 없음을 느꼈을 때 찾는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자신을 지칭하는 사람들이 참 멋있다. 이름을 다듬어가면서 더 구체적인 방향을 찾아 독창적인 일을 펴내고 세상에 알리는 것, 진로 탐구의 시작을 이렇게 시작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이 행위가 더 자유롭게 받아들여..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 정세랑 ( )만큼 ( )를 사랑할 순 없어 /읽기 전... Q 이 책을 고른 계기? 최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자 싶었다. 잘 모르는 분야일 경우 그 분야의 입문서나 초*중등을 위한 도서 혹은 그 분야의 에세이를 읽으며 시작한다. 사실 이 책은 철저하지 않은 조사로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에세이인 것은 알았지만 환경에 관련된 책으로, 오해로 시작했다. 배경에 산이 있고 새가 있고 지구를 사랑한다는 말이 어째선지 환경 보호가의 에세이로 해석이 되었다. 목차를 보고 바로 아닌 것을 알았지만 조금 읽어보니 더 읽어보자 싶고, 더 읽으니 어느새 빠져들어 있었다. Q 책에서 얻어 가고 싶은 것? 기대? 처음 접하는 주제인 만큼 특히나 그 주제를 접하는 목적이 크고 확실하..